[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나를 위한 인생영화, 대체 어디에? 키노라이츠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 스포츠경향 | 2020.03.18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U+ tv, KT 시즌, CJ 티빙… 현재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영상 플랫폼이다. 나날이 경쟁은 치열해지고, 다양한 콘텐츠가 쏟아지고 있다. 게다가 수십만 개의 영화 콘텐츠를 보유한 디즈니 플러스, 애플+ TV, DC 유니버스, 아마존 등 해외 영상 콘텐츠 플랫폼도 국내 진입을 준비 중이다. 주요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웨이브, 왓챠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영화만 해도 5만 편이 넘는다.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OTT(Over The Top Service)라고 한다. 극장에서 영화를 고르던 소비자에겐 영화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으며, 특히나 이번 코로나 사태를 기점으로 영화관의 시대에서 OTT의 시대로 완전히 넘어가고 있다.


하지만 OTT에도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보다 OTT 서비스가 먼저 보급된 미국의 2016년 자료에 따르면 OTT 서비스 이용자는 콘텐츠를 찾는 데만 하루에 평균 19분을 쓴다고 한다. 영화가 너무 많아서 갈 곳을 잃고 헤메고 있는 것이다. 이미 불편함을 호소하는 소비자도 많다. 보고 싶은 영화를 어느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지 한번에 확인할 수 없어 답답해 하는 사용자부터, 고심 끝에 선택한 영화가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 실망한 소비자도 있다. 이 광활한 정보를 모아 불편함을 덜어주고,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영화를 매칭해주는 영화 스타트업 ‘키노라이츠’가 등장했다.

키노라이츠(대표 양준영)에서는 주요 OTT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는 영화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다. 넷플릭스와 왓챠플레이 등을 함께 구독하는 이용자는 특정 영화의 서비스 여부를 알기 위해 두 앱을 오가며 검색을 해야 하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한번에 해소해준다. 또 클릭 한 번이면 해당 플랫폼에 연결되어 영화를 바로 볼 수도 있다. 키노라이츠는 왓챠, 넷플릭스, 네이버 시리즈 ON, 구글플레이 등 주요 플랫폼의 영화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나의 영화 콘텐츠를 가장 싸게 살 수 있는 플랫폼도 알려준다.

또한, ‘뭐볼까’라는 기능은 영화 선택의 폭을 크게 좁혀준다. 이용 중인 OTT 서비스를 선택하고 영화의 평점 및 장르 등을 설정하면 조건에 맞는 영화만 골라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넷플릭스 이용자가 재미있는 SF 영화를 찾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키노라이츠의 ‘뭐볼까’ 탭에서 넷플릭스를 체크하고, 상세 검색에서 키노라이츠 평점 지수 90점 이상을 받은 영화 중 SF인 장르를 선택하면 넷플릭스에서 지금 감상할 수 있는 45개의 영화를 확인할 수 있다. 강력한 필터 기능과 함께 키노라이츠의 검증된 평점 시스템으로 엄선된 영화만 검색된 결과다.


1년간의 베타 검증을 마치고 최근 정식 론칭한 키노라이츠는 현재 공식 웹사이트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iOS)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봉준호 감독이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4관왕을 차지하고 세계 영화인들을 놀라게 한 것처럼, 키노라이츠가 수십만 콘텐츠의 바다에서 헤매고 있는 전 세계 OTT 영화 팬들을 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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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키노라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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